day by day
190618 (화)
Labor Vita
2019. 6.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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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잘 자리잡고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온 임플란트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눈을 뜨자마자 챙겨 입고 치과에 다녀왔다.
임기응변이 가능하게 빠진 덕분에,
만원도 되지 않는 돈으로
제자리에 잘 접착해서 꽂았다.
그 시절, 임플란트를 해 넣은
"그랜드 백화점 강남점" 옆에 있던 치과와
그 시술을 담당했던, 조근조근한 목소리의 치과의사를
떠올려봤다.
물론, 그 시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