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191218 (수)

Labor Vita 2019. 12. 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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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흘러간 하루.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쉼이 가득한 전형적인 휴식일이었다.

 

웹서핑도 하고, 책도 보고, 얘기도 나누면서

하루가 잘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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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고, 사고 싶은게 뭐 있나 생각을 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 

하긴, 물질적으로 부족한 삶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