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191223 (월)

Labor Vita 2019. 12. 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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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으로 이사들어간 은이언니에게 뒤늦은 집들이를 다녀왔다. 

예전보다 대략 두 배는 넓어보이고,

훨씬 더 전형적인 가정집 다운 포스를 보여주는 집이었다. 

 

앞으로 계속

많은 행운이 그 집에서 쏟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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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 쐬러 외출한 김에,

교보 폴바셋에서 커피를 한 잔 했고,

무려 "급행"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지하철도 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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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부디 꼭 공수처를 만들어 내기를 기도해본다.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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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가 끊어지면서, 드럼을 칠 수 없게 되었고,

앞니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팔을 불 수 없게 되어버린 지금,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절히 느끼게 된다. 

 

몸이 완벽한 상태였다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았을 거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