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00429 (수)
Labor Vita
2020. 4. 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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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개학 문제로 시끌벅적 하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달력을 보니, 이미 시간을 흘러흘러 5월이 코앞이다.
어제까지 추워서 옷을 껴입고 다니다가,
오늘 20도를 훌쩍 넘어서는 기온에 기존의 복장을 벗어던지면서
시간이 쏜 살처럼 흘러,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옴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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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으로 걸어갔다가, 오랜만에 서천까페에서 커피 한 잔을 했고,
그간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천보헌에서 고기와 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