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00531 (일)

Labor Vita 2020. 5.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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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이렇게 끝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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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처럼 10시반에 기상했지만,
옆집에서 한 시간 넘게 우렁차게 울린 알람 때문에
단잠이 다소 방해를 받았다.

2시, 3시, 4시 혹은 6시와 7시를
하루하루 번갈아 가면서 울리는 알람의 소유자가
과연 어떤 라이프 싸이클을 갖고 있는지가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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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을 맞이했다는 핑계로
지난 열 두 달 간의 수입과 지출을
정리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거의 대부분의 수입과 지출이
디지털화된 기록을 착실히 남긴다.

하여,
별도의 꼼꼼한 기록 없이도,
전체를 개괄하기가 무척이나 쉽다.
편리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