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zhen - a travelogue from China (Guy Deli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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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펼쳐진 묘사가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감각.

움직이는 영상이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적극적 몰입감.

내가 정의하는 "만화"만의 매력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스틸컷과 스틸컷 사이에

나의 뇌가 파고 들어가서 

결국 그 스틸컷을 살아움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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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Delisle가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중국의 선전에서 일하는 동안에 겪은

생생한 체험들에 대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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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중국이 담겨 있는데,

지금과는 너무 다른 중국의 모습이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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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음 타겟은

Guy의 평양 체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