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00927 (일)

Labor Vita 2020. 9. 28. 21:25

@

아픈 멍멍이를 보면서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된다. 

80대의 조모가 늙어가고 이 세상을 떠나는 과정을 접하며 했던 생각들이

근 20여년 만에 뇌리에 자리를 잡았다. 

 

그 당시와 차이가 있다면,

이제 그 "늙음"의 자리에 "나"를 넣어서 생각해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