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10625 (금)
Labor Vita
2021. 6.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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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계속된 배탈은 서서히 회복 분위기다.
설사도 그쳤고, 특유의 불편한 느낌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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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에서 점심을 먹었다.
생각해보면, 729에서의 점심식사가 종종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식사가 특별했던 것은
세 명이서 먹었다는 점.
게다가 이번엔 안주인님께서 골프 끝나고 들어와서
조우하기 까지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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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로,
선풍기들을 청소했다.
날개에 쌓여있는 먼지들을 깔끔히 털어내고 나니,
기분인 깔끔하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