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11101 (월)

Labor Vita 2021. 11.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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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눈이 떠질 때까지 느긋하게 잠을 즐기고 상쾌하게 일어났다. 

세탁기를 두 번 돌렸고,

미뤘던 차량 등록을 했고,

어제 받은 고구마를 삶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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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초록에서 붉은색,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니

다시금 시간의 경과를 실감하게 된다. 

정신 없이 흘러간 202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