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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Biblical Studies (Hector Avalos)

Labor Vita 2022. 3.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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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뤄지고 있는 성경 연구와 성서 신학의 무의미함에 대해서 논증하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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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일하는 목사들의 탐욕과 거짓말은 말 할 것도 없고,

교육 기관에서 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진지한 연구자들 조차도,

보수와 진보를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성경"이라는 우상을 이용할 뿐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통렬하지만, 정확한 사실와 현실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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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의 울림이 꽤나 깊다. 

 

성경 연구와 성서 신학과 여러가지 성경 관련 학문들이

"학문"으로서 생명력과 존재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저자는 단호하게 No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