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15년 7월 26일

Labor Vita 2015. 7.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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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콩나라 여행을 잘 끝내고 귀국했다. 나에겐 더 없이 흥겨운 일이다. 나중에 그 전설적인 지하 터널에 한 번 가보고 싶다.


24시간 나와 함께 있던 멍멍이는 이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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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상"고객을 접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더 세심하게 잘 해서, 진상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고, 그래서 그런 진상들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내 한 입 풀칠할 자격은 인정받게 된다고 생각해본다. 


사실, 애초에 내가 더 잘 해서, 진상이 커밍아웃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