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mbridge companion to Jesus - Edited by Markus Bockmue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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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companion 시리즈에 속해 있는

예수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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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적이거나 독창적인 전개를 보여주지는 않아서,

짜릿한 재미나, 엄청난 흥분감을 주지는 않지만,

 

담담하고 차분한 어조로

영양가 있게 최근의 예수 연구를

잘 정리해 두었으니,

 

그 나름

영양가 있는 어프로치다. 

 

학계에서 의미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정받는 학자들이 쓴

다양한 짧은 글들을 통해서

정갈하게 정리된 예수 연구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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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을 읽을 때면,

성경 텍스트를 나란히 펼쳐 놓고

확인하고 대조해 가면서 진도를 빼게 되는데,

그 재미가

가히 대단하다.  

 

은근히 Jesus Seminar를 돌려까는 것도 재미나고,

보수적인 신학을 향해서 보여주는 철저한 "침묵"이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무시도 재미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