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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Thousand Weeks - time management for mortals (Oliver Burkenman)
Labor Vita
2023. 6.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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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바쁘다" 혹은 "지루하다"의 양극단에서 괴로워하는
현대인의 삶.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시간 관리"의 기술을 익혀야 할지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결코 피할 수 없는
"시간의 유한성" 혹은 "우리 목숨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올바른 "시간 철학"을 가지는 것이라 하겠다.
결국 우리는 한정된 시간동안 살아가는 존재
곧 언젠간 죽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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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끌고가는
시간에 대한 다양한 사유와 반성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함에 있어서
매우 근본적인 지침이 된다.
시간 관리와 계획 설정의
구체적인 기법에 대해서 전혀 논하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실제적인 조언보다도 더 실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