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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 Vita
2023. 11.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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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승려의 분신자살 사건을 "소신공양"이라고 치켜세우는 불교계도
개신교계 만큼이나 희망이 없는 곳인 것 같다.
개신교로 치자면,
딱 오정현, 조용기, 전광훈 같은 인물에 해당하는
한 유명한 권력 지향적 불교계 인사가
어떤 인생을 살다가,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 하고 저 세상으로 가는지를 보고 있자니
그들이 입만 벌리면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도 민망,
싯다르타 부처도 그저 민망하게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따름이다.
아니다...
개신교계의 저 목사들은
이 세상을 저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인물도 되질 못하겠구나...
개신교 패, 불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