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an's Wilderness - an Alaskan Odyssey (Sam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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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야생에서

집짓고, 수렵-채집하면서 살았던

한 남자의 16개월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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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펼치는 그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이 책이 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몇 십년간 받아왔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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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생활을 다루는 수많은 유투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이라

다양한 Bush Craft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즐기기도 하지만,

 

50년 전의 환경으로 돌아가

"카메라와 촬영자/편집자"도 없는

"무설정의 철저한 고립" 속에서의 삶을

글로 읽는 재미는

 

그야말로 또 다른 차원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