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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ll it Out : the curious, enthralling, and extraordinary story of English spelling (David Crystal)
Labor Vita
2024. 9. 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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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어 스펠링에 대한 책.
영어 스펠링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현재의 "대환장 난리 부르스" 상태에 다다르게 되었는지를
최대한 놓치지 않고 설명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다.
저자의 결론은
영어의 스펠링이
"알고 보면" 겉보기 처럼 그렇게 "대환장"까지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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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만의 진출 이전 시기의
고대 영어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여기 저기에서 단편적으로 줏어들어온
수많은 "스펠링에 대한 역사"가
거의 다 모아져서 정리되어 있다.
가볍게 읽기 좋게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총 37개의 챕터를 통해서
많은 지식들을 재미나게 습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