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41123 (토)
Labor Vita
2024. 11. 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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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거의 백수에 근접한 새로운 신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일거리가 주어져 있는 것이 토요일.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밤에 하나
총 3개의 일정을 다소 느긋한 맘으로 소화했다.
며칠 푹 쉬고 하는 일이라
나름 상당히 재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