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2502012 (수)
Labor Vita
2025. 2. 12. 22:24
@
창세기, 시편, 잠언 몇 장을 필사하는 등등
이런 저런 방식으로 시동을 거느라 시간을 좀 썼고...
워밍업이 모자라지 않다는 판단으로
이번 주부터 Weingreen의 히브리어 문법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소화하고 있다.
굳어진 머리 때문에 좀 괴롭긴 한데,
그런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잘 간다는 점은 큰 혜택이다.
2-3년 정도가 흐른 뒤에는
"시편 전편 필사 프로젝트"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