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7월 29일

@

두통과 싸우느라, 며칠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픈 와중에 업무는 예정대로 다 소화했다는 것이다. 좋다. 쓰러지지 말자. 강해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것이 강한 것이다. 

@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고, 다양한 사건들을 겪게 되면서, 점점 어른이 되나부다. 내 판단을 내가 믿어선 안 되고, 더 신중해져야 한다는 것을 갈수록 더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