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16년 6월 1일 (수)

Labor Vita 2016. 6. 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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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지지 않고 두통에 잘 대처해서, 잘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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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자전거를 부지런히 탔더니, 얼굴이 점점 구리빛이 되어간다. 샤워를 하다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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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집중하여 운동편식을 하는 쪽으론 가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기 운동, 등산 등 다양한 운동을 조화롭게 섞어 주는 쪽이 여러 모로 좋은 방향 같다. 적절히 섞는 쪽으로 계획을 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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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다. 시계를 보면서, 이건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주말 일정을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는 날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별 생각 없이 네 다섯 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고, 12시 넘는 시간까지 잠에 빠져 있는건, 별로 건강한 생활은 아니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