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16년 9월 3일 (토)

Labor Vita 2016. 9. 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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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를 추구하여 나의 이익을 최대화 하질 못하고, 돈 안되고 도리어 내게 손해가 뻔히 보이는 일에 열정을 쏟아 붓는 내 모습을 보노라면, "합리적인 이익의 극대화" 이외에도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동인은 꽤나 많나보다. 


생각해보면, 너무 이익의 추구로만 가는 것도 좋지 않고, 또 정반대로 이익을 전혀 고려치 못하는 것도 어리석은 모습이니, 양자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래, 그 둘의 균형이 내겐 참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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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운동을 빼먹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느낀다. 야밤의 공기를 품에 안고, 조용한 밤길을 걸으니까 참 좋다. 매일매일이 혹 힘들다면, 한 주에 3~4번 이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소화해야, 몸이 버티지 않겠나... 결국 뇌도 근육도 "운동"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