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9월 1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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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규모의 지진이 났다는 소식이 들린다. "한국"이라는 환경에선 낯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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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제일제면소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

가볼 때마다, 휑~~!한 느낌이고,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운영이 되나 싶은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결국 문을 닫나보다. 

문제는, 저 한 업소가 아니라, 아브뉴프랑 자체가 점점 한산해지고 있다는 점인데, 경기도청이 후딱 들어오지 않는다면, 버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보이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