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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입채에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물론, 둘째 그리고 막내와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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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두통이 거의 사라져서 다행이다 생각한 하루.

뭐가 문제 였는지 꼭 집어내지를 못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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