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과거로 과거로 미쳐 돌아가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한홍구 교수가 쓴 "유신"이라는 제목의 이 책을 읽기에 정말로 적절한 타이밍이다.

 

유신이 성립하고 무너져 가는 과정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지금의 상황에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는 진리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역사의 도도한 진리를 음미해야 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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