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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덕분에
볼 것, 읽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없어서 못 보는 것이 아니라
자료가 넘쳐나는데도
내 게으름이 모든 것의 걸림돌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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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여유로운 일요일!
꽤나 오래된 복통과 설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에
신경을 집중하면서 하루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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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소수종파가
"영생"을 주장하는 교주가 죽은 후에
어떤 길을 걸어갈지는
이미 2000년이 넘는 그 종파의 역사가
다양하고 일관된 사례들을 통해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진행과정이
이만희의 사후에도 벌어질 것이라 예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