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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미용실에 갔다왔다.
머리가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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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탈이 나서 설사를 하게 되면,
또 아프기가 싫어서
"뭐가 문제였을까?"를 생각하면서 머리 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을
한 번에 싹 다 바꿔본다.
그래서 배탈이 없어지고 나면,
그 여러 가지의 조치들 중에서
무엇이 "정답"이었을지를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거참...
그렇다고 해석,
며칠간 계속 아프면서,
한 가지씩 한 가지씩 검증하는 것도 힘이드는 일이니...
여튼, 요 며칠 배가 계속 아팠는데,
무엇이 원인인지가 굉장히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