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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큰 놈 말고, 미니벨로를 가볍게.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단단히 넣고,

즐겁게 페달을 밟으며 서천으로 가서

당근 거래를 하나 하고 왔다. 

필립스 이발기를 만오천원에 하나 업어오는 거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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