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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관점이
삶의 많은 것, 특히 행복과 만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는 책.
저자는
* 과거 긍정형
* 과거 부정형
* 현재 운명형
* 현재 만끽형
* 미래 지향형
* 미래 초월형
등 6개의 관점을 소개한다.
한 개인이 시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점은
위의 6개 중 하나의 유형에 속한다기 보다는
각 유형의 상대적인 강도가 각각 상이한 상태로 복잡한 비율로 조합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고,
그것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61개의 질문지도 제공한다.
나의 결과치는
* 과거 긍정형 - 평균 이상
* 과거 부정형 - 평균 이하
* 현재 운명형 - 평균 이하
* 현재 만끽형 - 평균
* 미래 지향형 - 평균 이상
* 미래 초월형 - 평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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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권장할 바람직한 하나의 유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유형이 나름의 특징적인 결과물을 낳게 되는데,
그것은 각각 생산적/긍정적 측면과, 비생산적/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의 상황과 형편에 가장 어울리는 "조합"을 키워내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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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무리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점에 다다른 지금,
과연 나의 "시간 관념"에서
어떤 점을 좀 더 키우고, 어떤 점을 더 낮춰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