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일과 진행이 어떻게 되어버린건지,

평소의 루틴이라면 당연히 마셨을 커피를 마시지 않고,

하루가 통으로 지나가버렸다. 

 

늦은 밤에는 비어버린 카페인 탓인지

두통도 몰려왔다. 

 

@

기온이 뚝 떨어져서,

"12월"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영하의 바람이 불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