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후미오의 "미니멀리즘"에 대해서, EBS의 한 다큐를 통해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결국 이렇게 책까지 사서 읽었다. 


나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의 삶처럼, 대부분의 물건을 버리며 살 수는 없어도, 그가 전하려 했던 핵심적인 메시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분명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조금씩 그의 삶을 닮고 싶기도 하다.)


물건을 통해서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 보이려하는 것이 얼마나 무익한 것인지, 뭔가를 소유함을 통해서 행복을 담보하려는 행위가 얼마나 반대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내 삶 속에서 작은 실천거리들을 찾아 실행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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