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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루틴으로 하루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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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일을 마칠 때 쯤에는 꽤나 강력한 두통에 시달렸는데,

 

일 끝난 후에 간만에 운전해서 맥드라이브로 가서 맥치킨 세트를 먹은 후에

두통이 스르륵 없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것이 "콜라"에 있는 카페인의 작용이라는 것을 깨닫고,

저녁에 느낀 지저분한 두통이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아서 생긴 두통이라는 깨달음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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