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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부터 시작해서 무인자동차까지
"굴러가는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
고대, 중세 사회의 탈것들도 꽤나 재미나고,
자동차의 역사도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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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명쾌한 문장이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바는
읽는이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지난 150여년 간의 "자동차"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은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탈 것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함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모의고사'를 제공해 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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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과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환경"이
언제 그리고 어떻게 내게 다가올지를
많이 생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