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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거나 추워지면, 일의 특성상 상당히 바빠진다. 그래서 몇 주간은 꽤 바쁘다. 이 바쁜 시기를 잘 꾸려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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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앞 버거킹에 갔다 왔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와퍼인지...와퍼와 얽힌 1993년의 여러 가지 일들이 기억났다. 그 땐, 돈 많은 친구가 인심 좋게 사주지 않으면 감히 넘볼 수 없는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감사하게도 먹고 싶으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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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언니의 엄마께서 텃밭에서 기르신 고추와 토마토를 보내주셨고, 맛있게 찐 옥수수도 곁들여 보내주셨다.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