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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을 조금 한 후에,

소고기가 없어서, 야채와 돼지고기로 스튜를 끓였다.

 

새로 담은 물김치는 맛있게 잘 익었다. 

냉장고에 넣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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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hilolog.us/의 서버가 한 동안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

앱도, 웹 페이지도 모두 다 먹통이었다.

 

며칠 계속 그러더니, 다시 접속이 되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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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득템한 만년필 몇 자루를 가지고

재미나게 잘 놀고 있다. 

 

편의점 김밥 정도의 가격으로도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는 멀쩡한 만년필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 

 

인터넷이 있기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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