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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길었던 사도행전이 잘 끝났다. 

총 1007절이었으니, 결코 짧지 않은 여정이었다. 

덕분에, 정리 노트를 넣어 놓은 운동화 상자가 꽤나 묵직해졌다. 

 

새로 시작하는 파트는 고린도전서.

속도감이 꽤나 붙었다는 느낌이 있어서,

발걸음은 훨씬 더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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