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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BBC 잉글리시, 혹은 여왕 잉글리시라고 알려져 있는 RP.
흔히들 우리가 말하는 "영국 발음"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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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의 역사나
그것의 사회/문화적 의미 등에 대해서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히 RP가 음성학/음운학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으며,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논한다.
언어의 변화란 참으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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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주제에 대해서는 [책]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뚜렷한 한계를 보여준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동일 주제를 매우 효율적으로
[소리]와 [영상]으로 매우 효율적으로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니 말이다.
이건, 누가 뭐래도, 유튜브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