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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가 예정되어 있는 5월이다.
인터넷으로 세금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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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고
로그인하고
본인인증하고
기본사항 입력하는 과정에서
이루 말 할 수 없는 수많은 삽질을 했다.
게다가, 앞서 행한 수많은 바보짓에 추가로,
다양한 금액 입력을 정말 바보 같이 해서
4백 50만원을 추가 납부하라는 결과가 나온 것을 보고,
"내가 뭔가 단단히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
무사히 "환급"이라는 결과를 받고 종료했다.
물론 지방세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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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이 많긴 했지만,
세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컴퓨터 앞에서 비전문인이 세금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한민국 세무 행정이 진행되어서 참으로 감사!!!
AI시대가 더 본격 도래하면,
아마 세금 업무가 훨씬 더 편리해 질 것 같다는 기대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