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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잠들고 일찍 일어나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잠이 모자란 특유의 증상이 있는 하루였다. 머리가 멍하고, 약한 두통 비슷한 깔끔치 못한 상태. 


이렇게 잠이 모자란 날엔, 이상하게 식탐이 강해진다. 아마도, 충족되지 않은 기본적인 욕구를 다른 욕구를 통해서 보상받으려는, 묘한 메카니즘이 작동되는 것 같다. 


일요일까진 바쁘게 살아야 하니, 토-일 양일을 잘 버티고, 월요일엔 달콤한 휴식을 즐기자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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