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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만에 두통이 찾아왔다. 토요일에 나들이 김밥을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여파가 느껴지는 지금, 늦은 후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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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은 300g이 아니라 400g에 맞춰서 식빵을 구웠다. 반죽을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들이 다 사먹는 빵의 경우엔 내 손으로 만들어 먹고, 남들이 다 손수 해 먹는 밥의 경우에 나는 즉석밥을 사먹는다. 요상한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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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석박사급 인력에 대한 병특이 없어진다는 뉴스를 듣고 있자니,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대학원과 산업체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겠다는 생각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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