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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더위다. 아직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푹푹 찐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온도 자체가 굉장히 높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정말, 여름이 이제 코 앞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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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급된 신용카드를 컴퓨터로도 쓸 수 있도록 인증서랑 연결해서 등록했고, 일하면서 쓸 A5용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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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지지 말자는 생각에, 부지런히 경희대에 운동 다녀왔다. 외발이도 좀 끌고가서 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괜찮은 방법을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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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체가 갈기갈기 나뉘어서, "우리"가 아닌 "그들"을 향해서 "혐오" 발산하는 것이 점점 일상화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사회 전체가 우경화되고 보수화되고 있음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관용이 강물처럼 흐르고, 공의가 하수처럼 넘쳐야 하는데, 딱 그 반대로 가고 있으니, 참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