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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희망, 불만과 실망이 공존하는 하루하루다. 이루어야 할 것들은 저 멀리 보이건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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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끼니는 파운드 케이크와 바나나로, 마지막 끼니는 간장 국수로 해결했다. 간만에 "쌀"을 먹지 않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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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조용히 지나가지 않고, 여기저기에서 시끌벅적하다. 정말로 "뉴스"거리가 넘쳐나는 나라에 나는 살고 있구나. 어찌보면, 일본이라는 나라와 한국이라는 나라는, 나라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정신병동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리 봐도, 이런 시스템은 답이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