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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하지만 지극히 생산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바람. 평생 동안 간직해오고 있는 강력한 소망이다. 웃음 넘치게 흥겨운 분위기에서 일하면서도, 정해진 성과를 무난히 달성하는 모습을 열심히 그려는 보는데, 사실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니까, 매번 이렇게 고민하는 것이겠다. 매출도 팍팍 늘어나고, 성과도 매번 초과달성하고... 그런 모습 오늘도 열심히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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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느라 바빴는지, 일기도 별로 못 쓰면서 몇 주가 훌쩍 흘러가버렸다. 반성에 또 반성. 하루 일을 끝내 놓고서, 지나간 하루를 되돌아 보면서, 조용히 한 줄이라도 쓰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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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라는 이름이 요 며칠간 집중적으로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다. 큰 돌맹이 하나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마냥 마음이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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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표가 군대에 들어간다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간 덕에, "군대"를 소재로 한 꿈을 꾸었는데, 마침 또 갑수에게서 연락이 오는 바람에, 젊은 시절 생각을 좀 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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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랑 버거킹에 가서 식사를 했다. 막내는 와퍼, 나는 와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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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일상을 보면, "자기 발전을 위한 투자"가 정말로 많이 줄어들었음을 절감한다. 정말로 심각하게 반성하고, 개선점을 찾아야할 부분이다. 운동에 열심을 부리고 있는 모습에 "미래를 위한 자기 투자"에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덧붙여야 하겠다. 


지식도 쌓고, 새로운 기술도 익히고, 업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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