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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업무를 보는 날은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평소보다 일찍 일을 시작하고, 마지는 시간은 변화가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11시 업무를 위해서, 9시 기상, 샤워 및 정리로 시작해서, 11시부터는 업무를 보고, 종일 부지런히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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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많은 날이라 빨래를 널어둘 수가 없어서, 코인 빨래방에 있는 건조기를 이용했다. 딱 30분으로 뽀송한 결과물이 나오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본격적인 가스식이 아니더라도, 자그마한 전기 건조기나마 하나 있으면, 삶의 질이 꽤나 달라지겠다는 전망은, 식기 세척기와의 비교를 통해서도 충분히 명백해진다. 재미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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