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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와 보안터미널 제거작업이 이루어진 점은 성공적이고, 예정되어 있던 인터넷이 들어오지 못한 부분은 미흡했다.
저 인터넷은 개통할 때에도 그렇게 속을 썩이더니, 옮기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생쑈"를 보여주는구나. 결국 "이전불가" 판정을 받고, 해약 절차에 들어가는데, 그 또한 다양한 쑈의 향연이다. 완료형도 아니고 진행형... 다음 달까진 나를 괴롭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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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대한 스티로폼 작업을 해치웠고, 침대도 조립했고, 옷도 다 옮기고 세팅했다. 침구류의 절반도 이동 완료.
이제 실질적으로 남은 짐은 다양한 식기와 이불 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