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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에서 엄청난 존경을 받는 "어른"인 손봉호 교수가 박근혜를 구속하면 안된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고, 이 부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탄핵으로, 박근혜는 이미 큰 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으니 구속은 과한 것이고, 또한 "복수"처럼 보일 수 있기에, 구속은 지나치다는 것이다.
뭐... 길게 말해봐야 내 입만 아프고, 간단히 말하자면, 이것이 바로 한국 계신교의 현주소이고, 몇 십 년 후의 개신교 교회가 어떤 모습일지를 쉬이 짐작하게 만드는 삽화적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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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아주 제대로 왔다. 콧물이 흐르고, 머리가 지끈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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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농구장에서 2on2 경기를 했다. 비록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더 크고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는 없었지만, 혼자만의 운동에서 벗어나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는 재미가 뭔지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비록 말미엔 꽤나 힘들고 숨도 가빴지만, 아직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계속하고 싶다. 부상 관리를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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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양념에 돼지고기를 버무려서 구워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깜놀.